통기타를 메고 레슨실 문을 두드리는 초보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핑거스타일을 연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. 피크로 스트로크를 하는 것도 좋지만, 양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멜로디와 반주를 동시에 연주하는 화려함에 반하는 것이지요. 하지만 인터넷 영상을 보고 무작정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 첫 마디를 따라 하다가 일주일 만에 손가락 통증과 좌절감만 안고 포기하는 경우를 수없이 보았습니다.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며 다듬어온, 실패 없는 통기타 핑거스타일 기초 다지기 비법을 문답